이도현, 오늘(14일) 입대...♥임지연 곰신 시작 [M+이슈]

이도현 입대, 배우 이도현이 오늘(14일) 공군 군악대로 입대한다.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이도현, 열일 행보에 잠시 쉼표
입대 전 팬들에게 전하는 이도현 메시지는?
♥임지연, 입대 전 함께 못 해

배우 이도현이 오늘(14일) 공군 군악대로 입대한다.

이도현은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날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이도현은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다.

앞서 이도현은 입대 전 자필로 팬들에게 “이제 곧 군대를 간다. 가서 더 멋진 모습으로, 더 건강한 사람으로 돌아와서 더 멋진 배우 이도현으로 돌아오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군대 안에서도 잘 적응하고, 훈련도 열심히 받아서 더 멋들어진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겠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더불어 “제가 어떤 배우로 성장하고 커나가는지 기똥차게 보여드리겠다”라며 “여러분이 저를 걱정해 주고 사랑해 주시는 만큼 저도 여러분을 사랑하고 걱정한다. 그러니 항상, 언제나 마음 건강, 몸건강 꼭!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아시죠?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여러분. 행복만 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배우 임지연이 이도현의 군대를 기다리게 됐다.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이도현은 누구?

이도현은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했다. 이후 ‘18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멜랑꼴리아’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그러다 인생작 ‘더 글로리’를 만나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더 글로리’에서는 배우 송혜교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이후 ‘나쁜엄마’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 이도현 피앙세 ♥임지연, 아쉽게 현장 함께 못해...

이도현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되면서 그와 공개 열애 중인 임지연은 열애 4개월 만에 곰신이 됐다.

앞서 이도현과 임지연은 지난 4월 1일 공식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으며 알콩달콩 열애 중이다. 하지만 이도현이 입대를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꽁냥한 모습을 방송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더욱이 이도현의 입대 현장에 임지연은 스케줄로 인해 함께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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