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웅천농협 조합원 농기계 수리, 우리가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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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웅동농협(조합장 노호영)이 인근에 있는 농협 두곳의 조합원에게도 같은 조건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해 '협동조합간 협동'의 모범 사례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웅동농협은 동일한 조건의 공임비·출장비로 진해농협과 웅천농협에 주 1회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제공 ▲진해농협과 웅천농협은 무이자자금 각 5억원을 웅동농협에 지원 ▲농협간 긴밀한 협조와 유대 관계를 통한 공동의 발전 도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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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자금 5억 지원받아 ‘상생’
경남 창원 웅동농협(조합장 노호영)이 인근에 있는 농협 두곳의 조합원에게도 같은 조건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해 ‘협동조합간 협동’의 모범 사례로 호평받고 있다.
웅동농협과 진해농협(〃배상오)·웅천농협(〃김종천)은 7일 웅동농협 본점에서 조합원들에게 수준 높은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 농협 조합장과 김갑문 NH농협 창원시지부장, 한상석<0387>심영석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조일암 진해구청장, 김종핵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웅동농협은 동일한 조건의 공임비·출장비로 진해농협과 웅천농협에 주 1회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제공 ▲진해농협과 웅천농협은 무이자자금 각 5억원을 웅동농협에 지원 ▲농협간 긴밀한 협조와 유대 관계를 통한 공동의 발전 도모 등이다.
노호영 조합장은 “진해구 지역 세개 농협은 ‘농기계 수리는 농협에서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조합원과 농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과 시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며 농협의 역량 강화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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