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야데니 "S&P 500 연말 목표치 4천600"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8. 14. 04: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이자 미국 시장조사업체 야데니 리서치의 대표인 에드 야데니는 "S&P 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가 4천600"이라고 밝혔습니다.
야데니 대표는 현지시간 10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S&P 500 지수가 연말까지 4천600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해왔는데, 지난 7월 31일에 달성했다"며 "약 5개월 일찍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아졌고 기업 실적이 시장을 따라잡는 것을 보고 싶기 때문에 여기서 목표치를 상향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연말까지 4천600 근방에서 거래되고, 그 후 내년에 또 좋은 한 해를 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야데니 대표는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이 당분간은 끝났고,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완화될 것이고, 경제도 지금처럼 잘 버틸 것이라는 가능성을 반영한 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中 정부,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 대책…"금융·세제지원 강화"
- 빅테크 황금기 지났나…아마존 등 직원 첫 감소
- 5대銀 주담대 열흘만에 1.2조↑…'50년 만기' 연령제한 둘 듯
- 배추 도매가 한 달 새 2.6배↑…태풍 피해에 더 오를 듯
- [조간브리핑] 中 배터리업체 '우후죽순' 증가…국내기업에 불똥 튀나
- 월가, AI 기술주 엇갈린 전망…"기대감 과도" vs. "조만간 급등" [글로벌 뉴스픽]
- '디폴트 위기' 中비구이위안, 채권 최소 10종 거래 중단
- FT "포스코, 美 IRA 보조금에 배터리소재 공급망 탈중국"
- 유가 7주 연속 상승…IEA "연내 더 오를 듯"
- 美 SEC, '돈나무 언니' 비트코인 ETF 심사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