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5이닝 3K ‘무자책’ 2실점, 부상 복귀 후 첫 승 보인다(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이 5회를 무자책점으로 마무리하며 첫 승 요건을 달성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은 8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23 미국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자책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비자책 2실점.
류현진은 5이닝 86구를 던지며 2실점(무자책)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류현진이 5회를 무자책점으로 마무리하며 첫 승 요건을 달성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은 8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23 미국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자책 2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대량 득점을 터트리면서 류현진은 8-2 리드 상황에서 등판을 마쳐 승리 요건을 채웠다.
류현진은 1회초 불운이 따랐다. 니코 호너에게 볼넷을 내준 후 이안 햅의 타석에서 1루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브랜든 벨트가 볼을 놓치며 실책이 됐다.
이후 2사 1, 2루 위기에서 댄스비 스완슨의 타구가 라인 선상으로 빠져나가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류현진의 비자책 2실점.
2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류현진은 3회, 4회 주자를 허용했지만 위기 없이 무실점으로 호투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5회초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승리요건을 달성했다. 1회초에 투구수 30개를 기록하며 우려가 있었지만, 이후 4이닝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지난 클리블랜드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한 류현진은 무리하지 않고 5이닝을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류현진은 5이닝 86구를 던지며 2실점(무자책)을 기록했다. 컵스 타선을 단 2피안타로 묶었고 볼넷은 2개 허용하며 3탈삼진을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2.57가 됐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장 손흥민 PK 허용’ 토트넘 뒤없는 ‘닥공’, 브렌트포드와 2-2 無
- ‘ PK허용’ 손흥민, 캡틴 데뷔전은 아쉬움투성이 [토트넘 리뷰]
- ‘손흥민 주장 선발’ 토트넘 수비 불안, 브렌트포드에 전반 2-2(진행중)
- 주장 손흥민 출격, 토트넘 개막전 라인업 공개
- 토트넘 새 주장 손흥민 “큰 구단의 주장으로 선임돼 영광..책임감 갖고 구단에 헌신할 것”
- 손흥민, 토트넘 주장 임명 [오피셜]
- ‘비피셜’ 떴다, 英BBC “토트넘-뮌헨 케인 이적 원칙적 합의”
- 토트넘, 19세 유망주 공격수 벨리즈 220억원에 영입 [오피셜]
- 토트넘 드디어 센터백 보강, 판 더 벤 영입 [오피셜]
- ‘손흥민 결장’ 토트넘, 바르셀로나에 극장골 연속 실점..2-4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