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이후 찾은 안정...5이닝 2실점 비자책, 첫승 보인다 [류현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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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 시즌 첫 승이 보인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5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비자책) 기록했다.
류현진은 그러나 그 실점 이후, 피안타와 볼넷 한 개를 산발로 내주며 컵스 타선을 막았다.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이날 류현진은 포심 패스트볼 40개, 체인지업 24개, 커터 12개, 커브 10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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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 시즌 첫 승이 보인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5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비자책)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시즌 최다인 86개. 실점이 비자책이 되면서 평균자책점은 2.57로 낮췄다.
시작은 불안했다. 1회 니코 호어너를 볼넷, 이안 햅을 1루수 실책으로 내보내며 베이스를 채웠다. 이어진 2사 1, 2루에서 댄스비 스완슨에게 3루 파울라인 안쪽으로 빠지는 강한 타구를 허용, 2타점 2루타를 내줬다.
류현진은 그러나 그 실점 이후, 피안타와 볼넷 한 개를 산발로 내주며 컵스 타선을 막았다.
타선은 그런 류현진의 노력에 화답했다. 2회 달튼 바쇼의 역전 스리런 홈런을 포함, 5안타 폭발시키며 5점을 추가해 순식간에 승부를 뒤집었다.
류현진의 집중력은 역전 이후 더 빛났다. 3회 호어너를 안타로 내보냈지만, 도루를 저지하며 주자를 지웠다.
4회에는 첫 타자 코디 벨린저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후속 타자들을 막아냈다. 5회 하위 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투구 수가 늘어난 것은 아쉬운 일이었다. 볼넷 2개를 허용한 것을 비롯해 풀카운트 승부가 많아진 결과다. 19명의 타자를 상대했는데 이중 7명과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다.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이날 류현진은 포심 패스트볼 40개, 체인지업 24개, 커터 12개, 커브 10개를 던졌다. 패스트볼은 최고 구속 91.1마일, 평균 구속 88.4마일 기록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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