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재력 이 정도야? "신발 2천 2백 켤레..창고도 有" [Oh!쎈 리뷰]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박해진이 신발만 무려 2천여 켤레가 넘는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허경환과 임원희가 누군가의 집을 방문했다. 바로 최여진 집인 것. 그의 가평 집을 찾은 것이다. 알고보니 호텔에서 지내는 모습.최여진은 “운동하면서 호텔에 방 하나 지낼 공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을 초대한 이유에 대해 최여진은 “임원희 얼마전 보트타고 싶어해, 이상형으로 꼽았다”며 “허경환은 내가‘미우새’ 이상형이라 꼽았다”고 해 두 사람을 설레게 했다. 최여진은 “오늘 두 사람 제대로 보고 누가 더 내 이상형에 가까운지 나 혼자 이상형 뽑기 하겠다”며 심쿵하게 했다.

다함께 식사자리를 가졌다. 허경환은 먼저 “어머니가 이제 ‘미우새’ 스튜디오 못 나오겠다고 해,여진이가 널 좋아한다고 해서 잘 되면 스튜디오 못 나오는 거 아니냐더라”며 웃음, “근데 ‘돌싱포맨’에서 원희 형이 좋다더라얘기해봐라 엄마 보고 있다”고 했다.이에 최여진은 “어머님이 매력있고 좋으시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한편, 이날 박해진이 게스트로 출연,  김종국 모친은 박혜진에게 “요즘도 어머님 장사하시나”고 질문,박해진은 “어머니가 종국이 형 어머님 연락처 받아오라고 하셨다”며 두 어머님의 인연을 전했다. 그 식당에 김종국 모친도 김종국과 몇번 놀러갔다고.박해진은 “정말 식당했을 때 오신 적도 있다”며 고마워했다.

특히 이날 이상민의 신발창고를 본 박해진은 "저도  2천 2백 켤레 신발을 모아본 적 있다"며 깜짝 고백, "지금은 2~3백 켤레된다, 창고에 안 신는거 넣었고 현관에 신는거 넣었다"며 어마어마한 재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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