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 AIG 여자오픈 단독 3위

김상익 2023. 8. 14.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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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US여자오픈에서 2위를 차지한 신지애가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애는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합계 7언더파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전날 한 타차 3위로 역전 우승이 기대됐던 김효주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친 가운데 우승은 14언더파로 독주한 미국의 릴리아 부에게 돌아갔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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