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마지막 메이저 AIG 여자오픈 3위…김효주·양희영 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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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신지애(35)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인 3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애는 오늘 영국 서리의 월턴 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AIG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 단독 3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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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신지애(35)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인 3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애는 오늘 영국 서리의 월턴 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AIG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 단독 3위를 기록했습니다.
LPGA 투어 11승을 비롯해 각국 프로 대회에서 통산 64승을 올린 신지애는 지난달 US여자오픈 준우승에 이어, 7년 만에 나선 AIG 여자오픈에서도 '톱 3'에 오르는 저력을 뽐냈습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3위로 역전우승의 기대를 모았던 김효주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날 2타를 줄인 양희영은 김효주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라 한국 선수 3명이 '톱 5'에 진입했습니다.
우승은 최종 라운드에서만 5타를 줄여 최종 14언더파 274타를 친 릴리아 부(미국)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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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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