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보이스] 첼시 포체티노 감독, "4년 만의 EPL 복귀 즐겼다"

이형주 기자 2023. 8. 14.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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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 감독직을 떠난 뒤 복귀한) 4년 만의 프리미어 리그, 시즌을 시작하는 환상적인 방법이다. 경기를 많이 즐겼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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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사진┃뉴시스/AP
첼시 FC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첼시 FC는 1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점을 수확했고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 첫 승리에 실패했다.

직전 시즌 12위로 자존심을 구겼던 첼시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는 못했지만 상대를 압도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여름 새롭게 취임한 포체티노 감독 하의 팀에 기대감으 갖게 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 감독직을 떠난 뒤 복귀한) 4년 만의 프리미어 리그, 시즌을 시작하는 환상적인 방법이다. 경기를 많이 즐겼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공정한 결과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우리가 전반적으로 조금 더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기쁘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이기고 싶었고 이길 자격이 있었기 때문에 실망했다. 하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얘기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첫날부터의 유대는 환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팬 분들은 항상 우리와 함께했다. 모든 것에 기쁘지만 만족하지 말고 우리는 매일 성장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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