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포체티노 감독, "제임스는 부상 아니라 단순 피로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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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팬들이 가슴을 쓸어내릴 것으로 보인다.
첼시 FC는 1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점을 수확했고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 첫 승리에 실패했다.
직전 시즌 12위로 자존심을 구겼던 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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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첼시 FC 팬들이 가슴을 쓸어내릴 것으로 보인다.
첼시 FC는 1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점을 수확했고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 첫 승리에 실패했다.
직전 시즌 12위로 자존심을 구겼던 첼시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는 못했지만 상대를 압도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첼시에 있어 유일한 옥에 티가 있다면, 후반 막판 리스 제임스가 무언가 불편함을 느끼며 교체 아웃된 것이었다. 빼어난 실력을 가졌고, 이날 초반에도 엄청난 모습을 보인 제임스의 유일한 약점이 잦은 부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 후 첼시 팬들이 안심할 수 있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제임스는 부상이 아니라 단순 피로로 교체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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