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시라즈 이슬람 성지서 총기 난사‥최소 4명 사망

윤성철 ysc@mbc.co.kr 2023. 8. 14. 0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지시간 13일 저녁 이란 중남부 도시 시라즈의 이슬람 시아파 성지 샤체라크 영묘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4명이 숨졌다고 국영 IR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안 당국은 괴한 중 1명을 체포하고, 나머지 1명을 쫓고 있습니다.

샤체라크 영묘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총기 테러가 발생해 13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이란 당국은 총기 테러 세력이 이슬람국가, IS와 연계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조직과 연관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 사진 제공 : 연합뉴스

현지시간 13일 저녁 이란 중남부 도시 시라즈의 이슬람 시아파 성지 샤체라크 영묘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4명이 숨졌다고 국영 IR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안 당국은 괴한 중 1명을 체포하고, 나머지 1명을 쫓고 있습니다.

샤체라크 영묘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총기 테러가 발생해 13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이란 당국은 총기 테러 세력이 이슬람국가, IS와 연계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조직과 연관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3859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