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부터 갈라쇼까지 발레인 축제의 장…19·20일 영화의전당

민경진 기자 2023. 8. 14.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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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발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오는 19, 20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제5회 부산발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내외 정상급 프로 발레단과 발레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유니버설발레단, 대구시립무용단, 김용걸댄스시어터, 류장현과 친구들이 참여한다.

또 행사 기간 '댄스필름 상영회'를 열고 발레리나 출신 강예나 감독의 작품 '다시 훨훨'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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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발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오는 19, 20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제5회 부산발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4회 부산발레페스티벌 공연 모습. 부산발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Dance Wave(댄스 웨이브)’와 ‘Special Gala(스페셜 갈라)’다. 첫날 열리는 ‘Dance Wave’는 청년 예술인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장으로, 공모로 선정된 6팀이 경연 방식으로 치른다. 이튿날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Special Gala’가 예정돼 있다. 국내외 정상급 프로 발레단과 발레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유니버설발레단, 대구시립무용단, 김용걸댄스시어터, 류장현과 친구들이 참여한다. 아울러 Dance Wave에서 1등에 오른 청년 예술인 팀의 재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시민이 발레를 친숙하게 여길 수 있도록 최정상 발레 마스터와 함께하는 ‘Ballet Workshop(발레 워크숍)’도 준비했다. ‘취미발레’는 강예나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가, ‘탄츠플레이’는 김윤아가, ‘마스터발레’는 김용걸 이동탁 강미선이 각각 맡아 발레 애호가과 시간을 보낸다.

또 행사 기간 ‘댄스필름 상영회’를 열고 발레리나 출신 강예나 감독의 작품 ‘다시 훨훨’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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