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노력 쏟았지만 기쁨 없었다"…'캡틴 손' 평점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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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주장 손흥민(31)이 새 시즌 개막전서 평점 6점을 받았다.
지난 12일 주장으로 선임된 손흥민은 이날 완장을 차고 75분을 소화, 공격 선봉장에 섰다.
손흥민은 2개의 슈팅, 46회의 볼 터치, 88.2%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새 주장 손흥민은 많은 노력을 쏟았지만, 두 개의 슈팅을 제외하면 많은 기쁨을 얻지 못했다. 페널티킥을 내주기도 했다"는 코멘트와 함께 평점 6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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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주장 손흥민(31)이 새 시즌 개막전서 평점 6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3-24 EPL 1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지난 12일 주장으로 선임된 손흥민은 이날 완장을 차고 75분을 소화, 공격 선봉장에 섰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PK를 내주는 등 다소 아쉬운 모습으로 '주장 데뷔전'을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2개의 슈팅, 46회의 볼 터치, 88.2%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새 주장 손흥민은 많은 노력을 쏟았지만, 두 개의 슈팅을 제외하면 많은 기쁨을 얻지 못했다. 페널티킥을 내주기도 했다"는 코멘트와 함께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팀이 아쉬운 결과를 안은 탓에 선수단 전체 점수는 저조했지만,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도 있었다.
이브 비수마는 '토트넘 오늘의 선수'라는 극찬과 함께 평점 9점을, 해리 케인의 등번호 10번을 물려 받은 제임스 메디슨은 평점 8점을 각각 받았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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