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주장 데뷔전서 페널티킥 내주고 후반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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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새 주장으로 선임된 손흥민 선수가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개막전을 아쉬운 무승부로 마쳤습니다.
손흥민은 브렌트포드와의 개막 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고 페널티킥을 내주는 등 아쉬운 경기 끝에 후반 30분 교체됐습니다.
1 대 0으로 앞선 전반 27분, 손흥민이 수비에 가담한 뒤 상대 공격수의 발을 차 넘어뜨렸는데, 비디오판독 끝에 페널티킥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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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새 주장으로 선임된 손흥민 선수가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개막전을 아쉬운 무승부로 마쳤습니다.
손흥민은 브렌트포드와의 개막 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고 페널티킥을 내주는 등 아쉬운 경기 끝에 후반 30분 교체됐습니다.
1 대 0으로 앞선 전반 27분, 손흥민이 수비에 가담한 뒤 상대 공격수의 발을 차 넘어뜨렸는데, 비디오판독 끝에 페널티킥 판정을 받았습니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두 골씩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브렌트포드와 2 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올여름 성남에서 브렌트포드로 이적한 수비수 김지수는 출전 명단에서 빠져 '코리안더비'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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