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PK를 실축하다니’ 미트윌란 조규성, 아쉬웠던 4경기 연속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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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무대에서 뛰고 있는 조규성이 페널티킥 실축으로 개막 4경기 연속골 사냥에 실패했다.
이날 미트윌란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페널티킥 득점 기회가 무산되는 아쉬움 속에 후반 10분 득점 없이 교체로 물러났다.
전반을 득점 없이 끝낸 미트윌란은 후반 9분 조규성을 빼고 소리 카바를 투입했고, 조규성은 아쉽게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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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무대에서 뛰고 있는 조규성이 페널티킥 실축으로 개막 4경기 연속골 사냥에 실패했다.
이날 미트윌란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페널티킥 득점 기회가 무산되는 아쉬움 속에 후반 10분 득점 없이 교체로 물러났다. 정규리그 개막 이후 3경기째 계속 이어졌던 연속 골 행진도 마침표를 찍었다.
미트윌란은 전반 8분 만에 조규성의 날카로운 돌파를 앞세워 페널티킥을 따냈다. 후방에서 투입된 침투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최종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고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는 순간 바일레의 수비수 스테판 벨코프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조규성은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직접 나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에 이르지 못했다. 조규성은 전반 38분 바일레의 수비수 라울 알벤토사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강하게 부딪힌 뒤 쓰러지며 통증을 호소하는 위험한 상황도 연출됐다.
전반을 득점 없이 끝낸 미트윌란은 후반 9분 조규성을 빼고 소리 카바를 투입했고, 조규성은 아쉽게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미트윌란은 후반 6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아랄 심시르의 기막힌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4분에는 '19살 공격수' 프란쿨리누의 리그 데뷔골이 터지며 2-0으로 앞서갔다. 뒤이어 1골을 실점했지만, 대세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
정규리그에서 개막 2연승 뒤 3라운드에서 1-4 대패를 당했던 미트윌란은 4라운드 승리로 승점 9(3승 1패)를 쌓으며 3위에 랭크됐다. 더불어 미트윌란은 정규리그 3라운드와 곧바로 이어진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2경기를 합쳐 공식전 3연패의 부진에서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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