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강기영, 진선규 母 산소호흡기 뗐다 "스스로 원망케 할 것"[★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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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배우 강기영이 수술실을 습격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는 필광(강기영 분)과 겔리(김히어라 분)가 마주석(진선규 분)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 그의 모친을 이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필광은 "스스로를 원망하겠지. 자신에게 분노할 거고 그 분노가 폭발하면 우린 그거면 되니까"라고 한 후 마주석 모친의 호흡기를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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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방송된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는 필광(강기영 분)과 겔리(김히어라 분)가 마주석(진선규 분)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 그의 모친을 이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마주석은 탈옥 후 마지막 인사를 건네기 위해 모친을 찾아갔다. 마주석의 상한 얼굴에 모친은 안타까워하며 약을 발라주고자 했다. 그러나 마주석은 "인사 드리러 왔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모친은 "이 시간에 무슨 인사를 하냐"라며 "우리 착한 주석이 맞는데 어쩌자고 이러는 거야, 어쩌자고"라며 흐느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잘못했다고 돌아가자. 나도 빌겠다. 아니면 아무 데도 가지 말고 여기 엄마랑 같이 있자"라고 설득했다.
모친이 마주석에게 음식을 해주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마주석은 "건강하세요, 엄마"라고 마지막 인사를 한 후 집을 빠져나왔다. 하지만 집 앞을 지키고 있던 형사들에게 금세 둘러싸이고 말았다. 결국 마주석은 염력을 사용해 형사들을 제압했고, 이 장면을 창문을 통해 모친이 목격했다. 모친은 달려나와 눈물을 흘리며 마주석을 설득하고자 했지만 마주석은 소문(조병규 분)의 목소리가 들리자 모친을 애써 못 본 채 한 후 사라졌다.
마주석이 염력을 이용하는 걸 목격한 모친은 결국 놀라 병원에 입원했다. 소문과 도하나(김세정 분)는 마주석의 모친을 간호하며 "구치소 교도관들과 형사들도 누구 하나 크게 다치지 않았다. 아저씨 정도면 누구 하나 정도 쉽게 죽일 수 있을 정도였는데"라고 의아해했다. 소문은 "아저씨가 아직은 악귀한테 흔들리지 않고 있다. 아직은 자기 의지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다"라고 생각했다.
한편 마주석은 겔리와 다시 마주했다. 겔리는 "손만 뻗으면 박 프로(박정복 분)의 목을 확 꺾어 버릴 수 있는데 왜 아직이냐. 너 여기서 이러고 있는 거면 복수할 마음 있는 거 아니냐"라며 비아냥댔다. 겔리가 "그 잘난 와이프고 뽀물이고 필요 없다 이거지?"라고 도발하자 마주석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겔리의 목을 졸랐다.
그러면서 "한 번만 더 내 가족 모욕하면 그땐 절대 참지 않는다"라고 경고한 후 자리를 떠났다. 여전히 악귀 사이에서 흔들리며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마주석을 보며 필광은 "망설일 필요 없게 도와줘야 한다. 그게 팀이니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자신이 뱉은 말을 실천하기 위해 필광은 마주석을 자극하고자 마주석의 모친의 수술실을 습격했다. 겔리가 "제 어머니를 죽인다고 마주석이 움직일까?"라고 의문을 품었다. 그러나 필광은 "스스로를 원망하겠지. 자신에게 분노할 거고 그 분노가 폭발하면 우린 그거면 되니까"라고 한 후 마주석 모친의 호흡기를 뗐다.
때마침 수술실에 카운터즈가 도착했고, 필광과 겔리는 화재경보기를 누른 후 도망쳤다. 이후 추매옥(염혜란 분)은 염력을 활용해 마주석 모친이 숨을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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