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안 산사태 사망 21명으로 늘어..."폭우 때문"

황보연 2023. 8. 1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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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대 여러 왕조의 수도였던 산시성 시안에서 최근 폭우로 따른 산사태로 숨진 주민이 2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안시 창안구 웨이쯔핑촌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현재까지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지 당국은 "단시간에 쏟아진 폭우가 갑자기 산사태를 일으켰다는 전문가의 일차적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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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국 고대 여러 왕조의 수도였던 산시성 시안에서 최근 폭우로 따른 산사태로 숨진 주민이 2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안시 창안구 웨이쯔핑촌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현재까지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현지 당국은 2명이 숨졌다고 밝혔는데 19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사망자는 21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가옥 2채가 무너졌고, 도로 수십 곳이 크고 작은 손상을 입었으며 전력 공급망도 피해를 입어 도시 곳곳에서 정전과 통신 두절도 잇따랐습니다.

현지 당국은 "단시간에 쏟아진 폭우가 갑자기 산사태를 일으켰다는 전문가의 일차적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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