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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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립화목원·홍천 무궁화수목원)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찬란한 무궁상)을 수상했다.
도내에서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2016년 이후 7년만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12개 시·도 및 1개 단체에서 무궁화 분화를 출품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무궁화 분화 45점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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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립화목원·홍천 무궁화수목원)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찬란한 무궁상)을 수상했다. 도내에서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2016년 이후 7년만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12개 시·도 및 1개 단체에서 무궁화 분화를 출품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무궁화 분화 45점을 출품했다.
출품한 분화를 대상으로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대표성을 평가하는 전문가 평가와 국민현장심사단의 순위를 종합한 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단체부문 대통령상(찬란한 무궁상)과 개인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홍천군 김문식)과 산림청장상(홍천군 신응일)을 차지하는 등 단체 및 개인부문을 석권했다. 홍천군은 무궁화 수목원, 무궁화 테마파크, 무궁화동산 등을 조성해 군민들은 물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무궁화 양묘장을 통해 우수한 품종 보급에도 노력하며 ‘무궁화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11일로 예정됐던 ‘품평회’ 개막식은 태풍 ‘카눈’으로 취소됐고 시상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우수분화는 오는 15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습지센터 일원에서 전시된다. 유승현·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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