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들 강릉·고성 이재민 애로사항 청취

이설화 2023. 8. 1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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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원들이 지난 11일 강릉과 고성 피해지역에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자리에는 권혁열 의장과 김기홍 부의장, 심영곤 운영위원장, 한창수 기획행정위원장, 김용복 농림수산위원장, 심오섭·최승순·박호균·김용래(강릉)·엄윤순(인제)·이지영(비례) 도의원, 박용식 사무처장, 이진기 홍보담당관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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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차원 피해복구 지원 약속
17일 부의장 선출 경선 ‘3파전’
▲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강릉과 고성 피해지역에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의원들이 지난 11일 강릉과 고성 피해지역에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자리에는 권혁열 의장과 김기홍 부의장, 심영곤 운영위원장, 한창수 기획행정위원장, 김용복 농림수산위원장, 심오섭·최승순·박호균·김용래(강릉)·엄윤순(인제)·이지영(비례) 도의원, 박용식 사무처장, 이진기 홍보담당관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강릉 사천면과 고성군 거진면·현내면 피해지역을 돌아봤다. 또, 빵과 음료 및 생수 각 300개를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기영 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도 앞서 10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종합상황실에 방문해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도내에선 영동지역 피해가 컸던 가운데 영동지역구 의원들은 재해취약 지구 및 예방시설 현장 점검 및 피해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도의원들은 도의회 차원의 피해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은 오는 1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부의장 선출 경선을 실시한다. 국민의힘에선 재선 한창수(횡성) 기획행정위원장과 초선인 김기하(동해) 도의원, 윤길로(영월) 도의원 등 3명이 부의장 선거 경선에 나선다.

이설화 lofi@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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