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부임 후 첫 승… 분위기 이어 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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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첫 승을 거둔 게 가장 기쁩니다." 지난 6월 부임 이후 2개월여만에 첫 승을 거둔 윤정환 강원FC 감독이 분위기를 이어가 연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윤정환 감독은 지난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홈경기 이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부임해서 첫 승을 거뒀다. 노력으로 일궈낸 승리"라며 "이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일주일 동안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 연승을 이어가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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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경기만에 무승 탈출 ‘탈꼴찌’
“부임 첫 승을 거둔 게 가장 기쁩니다.”
지난 6월 부임 이후 2개월여만에 첫 승을 거둔 윤정환 강원FC 감독이 분위기를 이어가 연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윤정환 감독은 지난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홈경기 이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부임해서 첫 승을 거뒀다. 노력으로 일궈낸 승리”라며 “이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일주일 동안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 연승을 이어가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하자 견고한 수비도 좋았고, 공격에서도 기회를 많이 만들어냈다. 선수들에게 공을 넘기고 싶다”고 이번 경기를 평가했다.
윤 감독은 이번 승리로 부임 이후 첫 승리뿐만 아니라 11년만의 울산전 승리, 105일·15경기만의 무승 탈출, 탈꼴찌 등 네마리 토끼를 잡았다. 윤 감독은 “그동안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은 좋았지만, 마지막에 집중을 못 해 실점하면서 승리에 실패했다”며 “오늘도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버티면서 하자고 강조했는데, 선수들이 인내심과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잘 따라와 줬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고 부족했던 부분은 앞으로 훈련을 통해서 계속 보완해야 한다”며 “이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일주일 동안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 연승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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