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스포츠클럽 엄세빈·이서아, 전국중·고테니스대회 석권

심예섭 2023. 8. 1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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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세빈과 이서아(이상 춘천스포츠클럽)가 '제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에서 각각 여자 고등부와 중등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엄세빈은 지난 12일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여자 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김혜원(최주연 아카데미)을 2-0(6-0 6-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이서아는 여자 중등부 단식 결승에서 이다연(원주여중)을 2-0(7-5 6-2)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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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춘천스포츠클럽 심채연 코치, 이서아, 정태용 감독, 엄세빈.

엄세빈과 이서아(이상 춘천스포츠클럽)가 ‘제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에서 각각 여자 고등부와 중등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엄세빈은 지난 12일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여자 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김혜원(최주연 아카데미)을 2-0(6-0 6-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이서아는 여자 중등부 단식 결승에서 이다연(원주여중)을 2-0(7-5 6-2)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서아는 여자 중등부 복식에선 장지원(춘천스포츠클럽)과 함께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춘천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춘천스포츠클럽 테니스팀이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명문팀으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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