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저소득층 4800가구 폭염대책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시가 급격한 물가상승과 기후 변화로 생계부담을 겪는 저소득층과 에너지 빈곤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저소득 주민생활 안정 지원금(폭염대책비)을 지원한다.
이병선 시장은 "저소득 주민생활 안정 지원금을 통해 극심한 폭염으로 냉방비 부담이 가중돼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보다 시원한 여름 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시가 급격한 물가상승과 기후 변화로 생계부담을 겪는 저소득층과 에너지 빈곤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저소득 주민생활 안정 지원금(폭염대책비)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의회를 통과한 ‘속초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7월 31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수급 한부모 가족 등으로 48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자 중 행복e음 상 일반계좌가 등록돼 있는 자는 신청이 불필요하며 압류방지용 계좌 및 계좌 미등록자는 대상자의 배우자, 직계혈족 또는 3촌 이내의 방계혈족 및 대리설정 이해관계인에 한해 대리수령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 하면 된다. 시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폭염대책비를 17일에 지급할 예정이며 계좌오류자 및 누락자는 22일 추가지급 예정이다. 이병선 시장은 “저소득 주민생활 안정 지원금을 통해 극심한 폭염으로 냉방비 부담이 가중돼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보다 시원한 여름 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석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춘천 레고랜드 찾은 영국 대원들 "오늘 일정 제일 즐겁다"
- 춘천 실종 초등생 유인 50대 징역 25년 선고… "죄질 극히 불량"
- 삼척 해수욕장서 부자 바다에 빠져…아들 살았지만 아버지는 숨져
- 성폭행 혐의 전 강원FC 선수 2명 1심서 징역7년 법정구속
- 춘천 출신 뉴진스 민지, 빌보드 200 1위에 "더 좋은 음악 보답"
- "참담하다" 초등생 성매매 5명 집행유예 처분에 재판부 항의 반발
- 춘천 모 건물 청소년 집단 난투극 ‘우범 송치’로 대응
- 양양 한 복권점서 로또 1등 2게임 당첨…동일인이라면 71억 대박
- "용평와서 먹어봐라…예술이다" 정용진 부회장이 극찬한 전통주는 '○○○막걸리'
- [영상] 강릉 안목항 해안서 배낚시 중 대형상어 나타나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