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종합여객터미널 그린통합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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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종합여객터미널의 편의시설이 보강된다.
군은 지난달 종합터미널 주차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차단기와 울타리에 이어 이달 중으로 그린통합쉼터와 옥외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폭염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터미널 내에 폭염저감시설인 그린통합쉼터도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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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종합여객터미널의 편의시설이 보강된다.
군은 지난달 종합터미널 주차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차단기와 울타리에 이어 이달 중으로 그린통합쉼터와 옥외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외 조명은 투광등 LED 11개가 설치돼 터미널 위치 식별을 돕게 된다. 또 폭염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터미널 내에 폭염저감시설인 그린통합쉼터도 조성된다.
24㎡ 규모의 이동식초소로 조성되는 그린통합쉼터에는 폭염과 한파에 대비해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온열의자 등을 갖추게 된다.
한편 양양군은 기존 연창리 터미널이 지어진지 40여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지난해 7월 현 송암리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종합터미널을 신축해 이전했다.
최훈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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