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월 ‘별별 뮤직페스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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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에서 14일부터 2박 3일간 음악으로 하나되는 문화다양성 축제 '별별 뮤직페스타'가 진행된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명서)과 서울 뷰티플마인드(이사장 김성환)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와 문화예술회관·세경대·청소년수련관 등에서 '모두가 반짝이는 별' 슬로건 아래 서울과 영월의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한 어울림 기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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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에서 14일부터 2박 3일간 음악으로 하나되는 문화다양성 축제 ‘별별 뮤직페스타’가 진행된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명서)과 서울 뷰티플마인드(이사장 김성환)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와 문화예술회관·세경대·청소년수련관 등에서 ‘모두가 반짝이는 별’ 슬로건 아래 서울과 영월의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한 어울림 기회를 마련한다.
강원도민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배일환 이화여대 교수와 이원숙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 지휘자 등 10여명의 교수진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1:1 음악 수업과 앙상블, 오케스트라 지도를 진행하면서 서로 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음악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15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연이 열린다.
전문연주자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33명의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와 30명의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펼친다. 피날레 무대는 두 오케스트라가 합동연습으로 준비한 합주곡으로 기적의 하모니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별과 편견의 장벽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면서 문화다양성 의미와 함께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
노재헌 뷰티플마인드 상임이사는 “이번 교류를 통해 장애·비장애 이분법적 사고가 아닌,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포용적 문화예술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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