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북평면 주민자치 사업 10선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선 북평면주민자치회(회장 신승남)가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 사업을 선정해 주목된다.
북평면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 사업 추진을 위해 그동안 각 분과 위원들이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하고 최근 발굴한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2023 북평면 주민총회 축제'를 나전역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선 북평면주민자치회(회장 신승남)가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 사업을 선정해 주목된다.
북평면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 사업 추진을 위해 그동안 각 분과 위원들이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하고 최근 발굴한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2023 북평면 주민총회 축제’를 나전역 일원에서 진행했다.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 사업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모두가 즐기며 주민자치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총회 축제에서 현장투표를 마쳤다. 주민총회 축제는 다양한 지역 동아리 회원들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참여한 공연과 함께 주민자치 학교 수강생들의 서예, 민화 작품 전시 등 축제와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지역활성화·행복나눔·생활안전지킴·체육활성화·문화홍보·아름다운환경만들기분과 등 6개분과 15개 사업 가운데 두루두루방송국 운영,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마을정원 꽃묘 조성, 이웃을 위한 일일찻집 등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 및 운영 재개에 큰 역할을 하며,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를 위해 노력한 북평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들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주민자치회는 선정된 10개의 사업을 2024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신승남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주민총회가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북평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춘천 레고랜드 찾은 영국 대원들 "오늘 일정 제일 즐겁다"
- 춘천 실종 초등생 유인 50대 징역 25년 선고… "죄질 극히 불량"
- 삼척 해수욕장서 부자 바다에 빠져…아들 살았지만 아버지는 숨져
- 성폭행 혐의 전 강원FC 선수 2명 1심서 징역7년 법정구속
- 춘천 출신 뉴진스 민지, 빌보드 200 1위에 "더 좋은 음악 보답"
- "참담하다" 초등생 성매매 5명 집행유예 처분에 재판부 항의 반발
- 춘천 모 건물 청소년 집단 난투극 ‘우범 송치’로 대응
- 양양 한 복권점서 로또 1등 2게임 당첨…동일인이라면 71억 대박
- "용평와서 먹어봐라…예술이다" 정용진 부회장이 극찬한 전통주는 '○○○막걸리'
- [영상] 강릉 안목항 해안서 배낚시 중 대형상어 나타나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