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방문객 오감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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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여름대표축제인 제12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지난 12일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개막,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위원장 박명서)는 '최고의 토마토와 함께하는 여름 가족 축제'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대폭 보강하고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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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명 수용 ‘토마토풀장’ 인기
주민 참여 체험·즐길거리 다채
횡성군 여름대표축제인 제12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지난 12일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개막,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위원장 박명서)는 ‘최고의 토마토와 함께하는 여름 가족 축제’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대폭 보강하고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최고의 인기코너인 토마토풀장은 지난해 150명 규모에서 250명 규모로 확대했으며 체험객들은 축제 개막후 이틀간 토마토 속에 숨겨진 금반지를 찾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현장에서는 축제상품권 구매자에게 K-pop 쿨 페스티벌 출연진 사진 또는 현장에서 기념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배지와 열쇠고리, 목걸이 등을 만들어 주는 이벤트를 진행,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추억의 ‘봉숭아 물들이기’, ‘느린 엽서’, ‘횡성한우 시식’, ‘토마토요리 시식’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행사장 곳곳에 준비돼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공연장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횡성 문화관광재단에서 준비한 버스킹 공연 등이 하루 종일 이어져 낮부터 밤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명서 위원장은 “토마토 농약잔류 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둔내고랭지 토마토와 수많은 공연과 이벤트가 기다리는 둔내고랭지 토마토축제에 방문해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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