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귀래면 채석장 확장 추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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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귀래면에 채석장 확장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 8일까지 석산개발업체 듀네스가 귀래면 귀래리 산 47의 3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석산개발사업(토석채취변경허가) 관련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을 통해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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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네스 30일 설명회 반발 예상
원주 귀래면에 채석장 확장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 8일까지 석산개발업체 듀네스가 귀래면 귀래리 산 47의 3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석산개발사업(토석채취변경허가) 관련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을 통해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듀네스는 귀래리 일대 기존 허가지 22만6792㎡에 11만6321㎡를 추가, 오는 2033년까지 총 34만3113㎡를 단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 중이다. 오는 30일 오후 2시 귀래골 도농교류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나, 큰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현재 귀래면 일대 채석 사업장만 무려 5곳으로, 이중 한 곳인 경기개발이 수년전 부터 귀래리 산295번지 일대에 기존 허가지 24만440㎡에서 67만여㎡으로 규모를 대폭 확장한 ‘채석단지’ 지정을 추진해 왔으나 횐경, 건강 피해를 우려하는 주민들이 이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신창섭 시 허가과장은 “알맞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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