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재미있는 경기를 선물했다" LG 신바람 야구, 우승 향해 달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위 굳히기에 나선 LG 트윈스.
경기 초반부터 타선이 대폭발한 LG는 18안타-17득점으로 9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이기면서 LG는 또 최근 5연승을 달성했고, 키움과의 시리즈를 스윕하면서 시즌 상대 전적에서 11승1무3패로 크게 앞서게 됐다.
LG는 여전히 2위 SSG 랜더스와 6경기 차를 넉넉하게 유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1위 굳히기에 나선 LG 트윈스. 우승을 향한 고지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17대8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타선이 대폭발한 LG는 18안타-17득점으로 9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이기면서 LG는 또 최근 5연승을 달성했고, 키움과의 시리즈를 스윕하면서 시즌 상대 전적에서 11승1무3패로 크게 앞서게 됐다. 동시에 키움전 6연승, 잠실 경기 9연승, 홈 6연승을 질주했다.
적수가 없는 상황이다. LG는 여전히 2위 SSG 랜더스와 6경기 차를 넉넉하게 유지하고 있다. 12일 키움전에서 승리하면서 가장 먼저 60승 고지를 밟았고, 유일한 6할 승률도 기록 중이다. 100경기 전환점이 눈 앞에 다가온 시점에서 승률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LG의 8월 월간 팀 승률은 8승2패로 KT 위즈(9승2패)에 이어 2위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초반 선수들이 활발한 주루플레이로 경기를 잘 풀어주었고, 오스틴, 박동원, 홍창기의 홈런으로 빅볼과 주루를 이용해 득점을 올리는 재미있는 경기를 선수들이 팬들에게 선물한것 같다. 감독으로서 고맙게 생각하고 칭찬해주고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잠실 구장에는 1만8279명의 관중이 방문해 LG 응원단의 '워터쇼'와 함께 장관을 이뤘다. 염경엽 감독은 "주말을 맞아 많은 팬들이 찾아주셔서 팬들의 응원 덕분에 연승을 이어갈수 있었고, 항상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C이슈] 우주소녀 출신 성소, 양조위와 불륜→임신 의혹
- 아역출신 배우, 노숙자 시설서 사망 '충격'…사인 '펜타닐 과다복용'이었다
- '700억 건물주' 서장훈, 현금 1200억·건물 15채 '재벌男'과 통했네.."건물 정확히 알아" ('물어보살')[
- MC한새 “포주가 되라니..여가수 성접대 제안, 자괴감 들었다” (근황올림픽) [종합]
- '편스토랑' 송가인 "식비 3개월에 4천만원..매니저 체중 20kg 증가" [종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