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한지민, 광어 양식장에 끌려간 사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힙하게' 한지민이 납치당해 광어 양식장으로 끌려왔다.

13일 밤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힙하게'(극본 이남규·연출 김석윤) 2회에선 봉예분(한지민)이 그의 이모 정현옥(박성연)의 의도대로 납치되는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정현옥은 "이모가 그동안 너무 돈만 강조했다. 너 편할 때까지 쉬어라. 대신 오늘같이 물회 먹으러 가자"라며 봉예분을 회유했다.

봉예분은 "그런데 이모 예약했냐"라고 물었고, 정현옥은 "예약했다. 심지어 차도 빌려준다"라고 말했다.

이들의 눈앞에 대형 차가 등장했고 봉예분이 탑승하자 차 문이 닫히며 정현옥은 이름 모를 남자에게 돈을 받았다.

도착한 곳은 광어 양식장이었다. 제공하는 식사를 마친 봉예분은 병이 잘 걸리는 광어에게 백신 주사를 맞히는 일을 했다. 봉예분은 정현옥에게 전화를 걸어 "나 좀 꺼내줘"라고 말했지만 정현옥은 "돈이 없다. 썰물때 잘 헤엄쳐서 나와라"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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