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한지민, 수호에 한눈에 반해 서비스 폭탄

김진석 인턴기자 2023. 8. 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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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한지민이 수호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

13일 밤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힙하게'(극본 이남규·연출 김석윤) 2회에선 동물 병원을 방문한 김선우(수호)를 보고 반한 봉예분(한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선우의 고양이를 진료하던 봉예분은 고양이의 엉덩이를 만지며 고양이의 기억을 읽었다.

봉예분은 기억 속 김선우를 보며 "곱다 고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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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힙하게' 한지민이 수호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

13일 밤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힙하게'(극본 이남규·연출 김석윤) 2회에선 동물 병원을 방문한 김선우(수호)를 보고 반한 봉예분(한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선우의 고양이를 진료하던 봉예분은 고양이의 엉덩이를 만지며 고양이의 기억을 읽었다. 봉예분은 엉덩이를 만지면 기억을 읽을 수 있는 수상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혼란스러워하기도 했지만 수의사인 직업에 이용하며 많은 손님을 끌어모았다.

봉예분은 기억 속 김선우를 보며 "곱다 고와"라고 말했다. 이후 "3주 간격으로 총 3회 병원에 오셔야 한다. 혹시 사시는 곳이 다르다면 꼭 여기로 안 오셔도 된다"라고 말했고 김선우는 "저 이 동네에서 산다"라고 밝혔다. 봉예분은 갑작스레 "고양이 밥과 간식을 서비스로 드리겠다. 고양이 운동기구도 서비스로 드리겠다"라고 말하며 부담스러울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김선우가 떠나자 봉예분은 "얼굴이 서울 사람이다"라며 김선우의 얼굴에 감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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