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키스탄 남서부에서 군과 분리주의 세력 총격전,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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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치안 불안 발루치스탄주에서 13일 군이 반정부 무장조직과 총격전 끝에 2명을 사살했다고 국방부가 발표했다.
군 차량 행렬이 남서부의 그와다르시에서 권총 및 수류탄 공격을 받은 뒤 총격전이 벌어졌다.
분리독립 무장투쟁을 벌여온 발루치스탄 해방군은 이날 낮 공격이 파키스탄 군차량의 호위를 받고온 중국 기술자들 탑승차량을 타깃으로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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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타(파키스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파키스탄의 치안 불안 발루치스탄주에서 13일 군이 반정부 무장조직과 총격전 끝에 2명을 사살했다고 국방부가 발표했다.
군 차량 행렬이 남서부의 그와다르시에서 권총 및 수류탄 공격을 받은 뒤 총격전이 벌어졌다.
분리독립 무장투쟁을 벌여온 발루치스탄 해방군은 이날 낮 공격이 파키스탄 군차량의 호위를 받고온 중국 기술자들 탑승차량을 타깃으로 했다고 주장했다.
이 주는 20년 동안 심하지는 않지만 끈질긴 분리주의 반정부 테러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분리주의자들은 당초 가스와 광물이 풍부한 주의 부를 공유하자고 주장하다 결국 파키스탄에서 분리 독립을 요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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