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진선규, 악귀 받든 후 조병규 해쳤다 "방해하지 마"

정은채 기자 2023. 8. 1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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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배우 진선규가 악귀로 흑화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는 마주석(진선규 분)이 내면의 악을 받아들인 후 구치소에서 탈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살기 어린 눈빛과 악의 기운을 느낀 소문은 "악귀? 아저씨가 악귀라고?"라며 이전과 다른 마주석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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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경이로운소문2' 방송화면 캡쳐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배우 진선규가 악귀로 흑화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는 마주석(진선규 분)이 내면의 악을 받아들인 후 구치소에서 탈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소문(조병규 분)은 교도소를 탈옥하는 마주석을 목격했다. 살기 어린 눈빛과 악의 기운을 느낀 소문은 "악귀? 아저씨가 악귀라고?"라며 이전과 다른 마주석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소문은 마주석의 변한 모습에 "이게 어떻게 된 거냐, 그 피는 다 뭐냐"라며 "전부다 악귀 때문이다. 내가 악귀 꺼내주겠다. 도와주겠다"라고 했다.

그러나 마주석은 "널 막아설 놈이다, 네 복수를 망칠 놈이다. 지금 죽이지 않으면 널 계속 쫓아다니면서 방해할 놈이다"라고 외치는 내면의 악귀의 말을 따랐다.

그러면서 "그 누구 때문도 아니다. 소문이 네가 어떤 존재인지, 뭘 하려는 건지 는잘 모르겠지만 이건 내 복수다. 그러니까 날 방해하지 마라"라고 했다. 하지만 소문이 "이대로 못 보낸다"라며 마주석을 막아서려 했다. 그러자 마주석은 결국 소문을 공격했고, 소문은 마주석의 염력에 꼼짝 없이 당하고 말았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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