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정은표 가족, 맨 손으로 밥 먹기 도전.."통쾌한 기분"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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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정은표 가족이 인도 문화를 체험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데뷔 33년 차 팔색조 배우 정은표는 아내 김하얀, 첫째 아들 정지웅, 막내아들 정지훤과 함께 말레이시아 말라카 가족 여행을 떠났다.
이날 정지웅은 인도 컨셉을 시작하며 환영의 상징인 메리골드 꽃목걸이를 가족들에게 선물했다.
이후 정은표 가족은 식당에 방문해 현지인처럼 손으로 먹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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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정은표 가족이 인도 문화를 체험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데뷔 33년 차 팔색조 배우 정은표는 아내 김하얀, 첫째 아들 정지웅, 막내아들 정지훤과 함께 말레이시아 말라카 가족 여행을 떠났다.
이날 정지웅은 인도 컨셉을 시작하며 환영의 상징인 메리골드 꽃목걸이를 가족들에게 선물했다. 이어 엄마 김하얀의 머리에 사리를 둘러줬고, 김하얀은 현지인 못지 않게 완벽 소화했다. 이에 정은표는 “당신 진짜 귀엽다. 다 잘 어울린다”라고 감탄했다.
정지웅은 가족들을 데리고 현지 미용실을 찾아 체험했다. 처음에 걱정하던 정은표는 체험하고 나서 “처음에는 아픈 느낌도 있었는데 가면 갈수록 끝날까봐 아쉽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정은표 가족은 식당에 방문해 현지인처럼 손으로 먹기에 도전했다. 가족들은 바나나 잎을 접시 삼아 깨끗이 씻은 오른손으로 밥을 먹었고, 인도 문화에 어색하면서도 즐거운 미소를 보였다. 특히 정은표는 “통쾌하다”라며 “안 해봤으면 후회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자 막내아들 정지환은 “원래도 우리집은 이렇게 먹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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