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가려진 이상민 '대게女' 얼굴? "김희선 느낌" 최초공개 [Oh!쎈 종합]

김수형 2023. 8. 1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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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이상민이 베일에 가려졌던 과거 연인, '대게녀'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이상민이 과거 추억이 담긴 카메라를 발견했다.

건전지를 넣고 골동품 카메라의 전원을 켠 이상민은 "이거 언제야?"라며 깜짝, 해변에서 상의탈의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마침 정리 정문가가 방문, 이상민은 전 여자친구의 사진이 담긴 카메라에 대해 "추억의 사진 절대 못 버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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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이상민이 베일에 가려졌던 과거 연인, '대게녀'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이상민이 과거 추억이 담긴 카메라를 발견했다. 

새로운 용산 집에서 이삿짐 정리 중인 이상민 그려졌다. 사방이 막혀 모든 공간이 답답한 모습. 집안 상태가 엉망진창이었고 김준호는 “우리 집보다 더 심해, 내가 객관적으로 버려주겠다”며 “’신박한 정리’ 전문가를 모셨다 깔끔하게 다 정리할 것”이라 선언했다.

이 와중에 10년이 훌쩍 넘은 낡은 카메라를 발견, 그 안에 어떤 사진이 있을지 궁금해했다. 건전지를 넣고 골동품 카메라의 전원을 켠 이상민은 “이거 언제야?”라며 깜짝, 해변에서 상의탈의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이때, 사진 속 여성의 모습이 포착,  그러더니 이내 “아 대게녀다”며 시선을 멈췄다. 종종 방송에서 언급하기도 했던 마지막 연인 ‘대게녀’ 였던 것. 돈을 빌려서라도 대게를 사주고 싶었기에 ‘대게녀’라고 불렀다.

마침 화면이 클로즈업됐고 김준호는 “예쁘다”며 “김희선씨와 김준희 느낌”이라고 했다.이에 이상민도 “이게 못 나온 것, 되게 예쁘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김준호는 “한 3년 사귀었나?”며 질문, 이상민은 “글쎄 몇년 사귀었더라? 한 3~4년 사귀었다”고 말했다.헤어진 이유에 대해선 “스토리가 있다”며 말을 아꼈다.

김준호는 “혹시 (그 분도) 솔로인가?”라고 묻자, 이상민은 “아직 (대게녀도) 솔로다”며 현재 근황도 알고 있는 모습.김준호는 “더 사진 보자”며 다음 사진에 대해 관심을 보이자 이상민은 “넌 재밌지만 난 떨린다, 최근에 가장 소름 끼치는 순간”이라고 했다.이에 김준호는 “그럼 카메라에 추억을 보관해라, 건전지 껴서 카메라 켜질 때 나도 소름 돋았다”고 말했다.

마침 정리 정문가가 방문, 이상민은 전 여자친구의 사진이 담긴 카메라에 대해 “추억의 사진 절대 못 버린다”고 했다.이에 전문가는 “비워내면 채워진다”며 “전 여자친구와의 추억을 버리면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길 것”이라 응원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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