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7동자와 아쉬운 작별 인사… 인도여행 마무리 “인도 와서 일상에 감사해”(태계일주2)

기안84가 인도여행을 마무리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코르족 마을을 찾은 기안84가 일곱 동자승들과 이별하며 인도여행을 종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마지막 인도여행을 앞두고 동자승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기안84는 “아저씨한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냐”라고 물었고, 동자승 중 한 명은 “아저씨 따라가고 싶어요”라며 쑥스러워했다.

“좋은 시간 보냈다”, “와서 같이 놀자”라는 아이들의 영상 편지에 기안84는 “꼭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응원한다”라며 다시 영상 편지를 보냈다.

마지막 밤을 보낸 후 기안84는 아침 일찍 발걸음을 옮겼다. 인기척에 깬 침 스님은 기안84를 향해 달려와 안겼다. 기안84는 인도여행을 마무리하며 “인도 와서 일상에 감사함을 느꼈다”라며 추억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오늘(13일) 오후 9시 10분 방영을 끝으로 종영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