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김종민-신지, 싸우다 해체할 뻔? (미우새)

김지은 기자 2023. 8. 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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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미우새’ 신지가 해체하라는 김종민의 말에 결정권이 없다고 답했다.

신지는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코요태 멤버끼리 싸우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남들이 싸우는 것으로 싸운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우리 해체하라는 말이 나왔었다”라며 뺵가는 “너무 큰 사건이라 이유는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신지는 “화는 내가 풀었다. 내가 잘못했다. 조금 쉬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종민 오빠가 그러면 해체하라고 했다”며 “그래서 ‘오빠는 코요태 원년 멤버가 아닌데 왜 결정하냐? 결정해도 내가 한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 달 12일 신곡 ‘바람’을 발매했다. 코요태의 ‘바람’은 작곡팀 아크로펀치가 의가투합해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보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완성한 곡으로,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리듬과 코요태의 청량한 보이스가 매력이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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