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2' 장도연 "기안84, 인도의 방정환 선생님"

김진석 인턴기자 2023. 8. 13. 2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기안84가 인도에서 뜻깊은 나눔을 했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 마지막 여정에서는 기안84의 인도 여행일기가 펼쳐졌다.

이날 기안84는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해 인도 동자스님들과 하루를 보내며 이불 청소를 함께했다.

기안84는 이불 청소를 마치고 이들과 함께 인도 추억 깃발을 만들어 창문에 걸어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기안84가 인도에서 뜻깊은 나눔을 했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 마지막 여정에서는 기안84의 인도 여행일기가 펼쳐졌다.

이날 기안84는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해 인도 동자스님들과 하루를 보내며 이불 청소를 함께했다.

풀이나 나무가 자라기 힘든 환경에 모래 먼지가 많았기 때문에 이불을 털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양의 먼지가 쏟아졌다. 기안84는 이불 청소를 마치고 이들과 함께 인도 추억 깃발을 만들어 창문에 걸어뒀다.

기안84는 "이 깃발을 보며 나를 생각해 줘라"라며 정이 쌓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동자들을 위해 선물까지 구매한 기안84는 "덱스와 빠니의 남은 돈까지 모두 털어서 선물을 샀다. 이들에게 쓰는 게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티베트의 색깔인 붉은색으로 색을 맞췄다"라고 말하며 선물인 스웨터와 모자를 증정했다. 선물을 받자 모든 동자들은 웃음꽃이 피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좋은 일 했다", "인도에 기안84의 날 생기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거의 인도의 방정환 선생님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태계일주2']

태계일주2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