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직업=미국 변호사 “前남편과 이혼 직접 처리해 경제적” ‘돌싱글즈4’

서유나 2023. 8. 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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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의 깜짝 놀랄 직업이 공개됐다.

지수는 "용감하다 전남편" "무슨 깡으로"라는 다른 출연자들의 반응에 "(직접 소송을 해) 이혼이 굉장히 경제적이었고 법적인 부분에선 너무 막 힘들지는 않았다. 감정적으로만 힘들었다. 그래서 (가정법을) 그만두고 노동법 변호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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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지수의 깜짝 놀랄 직업이 공개됐다.

8월 13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 4회에서는 멕시코 칸쿤의 돌싱 하우스에 모인 돌싱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이날 지수의 직업은 미국 변호사로 밝혀졌다. 지수는 "뉴욕주와 캘리포니아주 두 주의 변호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 제가 원래는 가정법을 했었는데 저 자신이 이혼을 겪게 되면서 현타가 왔다. 나는 도대체 뭐하고 있지. 일 끝나고 와서 내 합의문을 쓰고 있는데 이렇게 살 수 있을까 하다가 더이상 내 인생에 이혼은 없었음 좋겠다, 일로든 뭐든. 그래서 올해 1월부터 노동법을 새로 배우고 일을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수는 남편의 이혼 요구로 이혼을 진행하던 중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됐다고 밝힌 바.

지수는 "극복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 케이스를 하고 집에 왔는데 내 케이스를 해야 하더라. 지금 내가 뭐하고 있는 거지 너무 슬펐다. 그 상황이. 데스크톱에서 일하고 있는데 그게 너무 싫다는 생각이 확 들면서 (가정법을) 그만둬야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지수는 "용감하다 전남편" "무슨 깡으로"라는 다른 출연자들의 반응에 "(직접 소송을 해) 이혼이 굉장히 경제적이었고 법적인 부분에선 너무 막 힘들지는 않았다. 감정적으로만 힘들었다. 그래서 (가정법을) 그만두고 노동법 변호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미국은 각 주마다 법이 달라 변호사 시험을 따로 봐야 한다'며 지수의 엘리트 면모에 감탄했다. (사진=MBN '돌싱글즈4'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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