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과거 백화점 같은 신발 진열장…2200켤레 모아”(미우새)
김지은 기자 2023. 8. 13. 22:32
‘미우새’ 박해진이 과거 신발을 2,200켤레까지 모아봤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현재 신발은 다 처분했다. 사진에 나온 건 반의반도 안 되는 수준이었다”라며 “2,200켤레까지 샀었다. 그 뒤로 못 새고 정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2~300켤레 정도 남았다”라며 “창고에 안 신는 새 신발이 있고 신고 있는 것들은 신발장에 보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해진은 한 방송에서 운동화를 모이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 “심적인 위안으로 시작했다. 어릴 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신발을 살 수 없었는데 N사 운동화가 너무 사고 싶었다”라며 “살 수 있는 형편이 되면서 한둘씩 모았다”고 밝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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