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무고사·제르소, 본인들이 잘하는 것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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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이 두 골을 만들어낸 무고사와 제르소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 감독은 "중원을 두텁게 하는 이 전술로 많이 경기를 치러보지 않았는데 오늘 이른 시간 득점을 터뜨리고 이겨 준비한 것이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승리 요인을 전했다.
이어 조 감독은 "무고사와 제르소가 많은 시간 호흡을 맞춰보지 않았지만 골을 만들어냈다. 이는 본인들이 잘하는 것을 보여줘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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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인천, 금윤호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이 두 골을 만들어낸 무고사와 제르소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천은 13일 인천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에서 대구FC를 3-1로 이겼다.
완승을 거둔 조성환 감독은 "중요한 경기가 없지만 (오늘은) 중위권 도약을 위한 중요한 경기였다. 지난 전주 원정 경기 때 폭우를 맞으면서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오늘 승리로 기쁨을 드린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조 감독은 "중원을 두텁게 하는 이 전술로 많이 경기를 치러보지 않았는데 오늘 이른 시간 득점을 터뜨리고 이겨 준비한 것이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승리 요인을 전했다.
이어 조 감독은 "무고사와 제르소가 많은 시간 호흡을 맞춰보지 않았지만 골을 만들어냈다. 이는 본인들이 잘하는 것을 보여줘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달 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묻자 조 감독은 "(상대팀이 나올 경기를 보기 위해) 현지에 직접 가서 분석하고 파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한편 인천은 오는 18일 광주와의 K리그1 27라운드에서 홈 4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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