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미모의 대게녀 공개 “김희선+김준희 닮아” 김준호 감탄 (미우새)

이상민이 일명 대게녀 사진을 공개했다.

8월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김준호는 짐정리를 하다가 카메라에서 대게녀 사진을 찾았다.

김준호는 이상민의 집을 찾아가 본격 짐정리를 예고하며 추억이 있는 물건들은 간직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오래 방치해뒀던 카메라를 찾았고 김준호와 함께 사진을 확인했다.

먼저 이상민의 사진이 나오자 김준호는 “이게 언제냐. 형 이때는 뱃살 안 나왔다. 근육도 있다. 그러니까 위에 벗었겠지. 지금은 못 벗는다”고 냉정한 평했다. 이어 여자 사진이 나오자 김준호는 “어? 여자가 있다. 헤어스타일이 옛날 미스코리아 스타일이다”며 놀랐다.

김준호가 “누구냐”고 추궁하자 이상민은 “대게녀”라고 답했다. 과거 이상민은 연인에게 대게를 사줄 돈이 없어서 주위에 돈을 빌린 사연을 털어놨던 상황. 신동엽은 “마지막 연애를 이 분과 했다고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이 분이 대게녀냐. 미인이시다. 드디어 봤네. 대박이다. 예쁘다”고 감탄하며 “약간 김희선 플러스 김준희”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되게 못 나온 거다. 되게 예쁘다”며 “한 3년 4년 사귀었다”고 추억했다. 서장훈은 “실체는 있었던 사람이네”라고 반응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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