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피프티 피프티 날개를 꺾었나"..'그알' 19일 방송 예고[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2023. 8. 1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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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가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멤버 새나, 아란, 키나, 시오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에 대해 파헤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의 제목은 '빌보드와 결그룹, 누가 날개를 꺾었나'로, 여기에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 측과 소속사인 어트랙트 측의 첨예한 입장차가 짧게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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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그것이 알고 싶다'가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멤버 새나, 아란, 키나, 시오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에 대해 파헤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피프티 피프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의 제목은 '빌보드와 결그룹, 누가 날개를 꺾었나'로, 여기에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 측과 소속사인 어트랙트 측의 첨예한 입장차가 짧게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어트랙트 측은 "아이들(멤버들)을 빼돌리려고 한다는 이상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피프티 피프티 측으로 보이는 한 여성은 "(어트랙트 측이) 외부 세력, 가스라이팅, 템퍼링처럼 자극적인 워딩을 쓰면서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리려고 한다"고 반박했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어트랙트 측은 분쟁을 일으킨 외부 세력으로 '큐피드'를 프로듀싱한 안성일 더 기버스 대표를 지목했고, 안성일 대표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결국 어트랙트 측은 안성일 대표 등 더기버스 관계자 3명을 사기 및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업무상횡령과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도 추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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