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속골 도전’ 조규성, 바일레전 PK 실축+첫 경고까지…후반 만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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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수페르리가 진출 이후 4경기 연속 골에 도전하는 축구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이 바일레전 전반 페널티킥(PK)을 아쉽게 실축했다.
조규성은 12일 오후 9시(한국시간) 덴마크 바일레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23~2023시즌 정규리그 4라운드 바일레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10분 PK 키커로 나섰으나 오른발 슛이 상대 골키퍼에게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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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덴마크 수페르리가 진출 이후 4경기 연속 골에 도전하는 축구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이 바일레전 전반 페널티킥(PK)을 아쉽게 실축했다.
조규성은 12일 오후 9시(한국시간) 덴마크 바일레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23~2023시즌 정규리그 4라운드 바일레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10분 PK 키커로 나섰으나 오른발 슛이 상대 골키퍼에게 걸렸다.
선발 원톱으로 출격한 그는 아랄 심시르, 프란쿨리누 글루다 주와 공격 삼각 편대를 이뤘다. 초반부터 특유의 기민한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킥오프 7분 만에 돌파 과정에서 PK를 얻어냈다. 프란쿨리누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 왼쪽을 파고든 그는 슛 시도 중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PK 스폿을 찍었다. 키커로 나선 조규성은 상대 골키퍼의 타이밍을 빼앗고자 호흡을 길게 한 뒤 오른발로 상대 골문 구석을 노렸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조규성은 실축 이후 더욱더 강한 전방 압박과 움직임으로 만회하고자 애썼다. 한 차례 경고를 받기도 했다.
미트윌란은 상대 반격 때 게르만 오누그하에게 두 차례 결정적인 슛을 허용하며 골문을 내줬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위기를 넘겼다.
양 팀은 전반 득점 없이 마쳤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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