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7동자 칼각 정리에 “군생활 덱스보다 잘할 것” 감탄 (태계일주2)

장예솔 2023. 8. 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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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2' 기안84가 코르족 마을에서 첫날밤을 보냈다.

8월 13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 마지막 회에서는 기안84가 '코르족 마을'의 귀여운 7동자들과 마지막 추억을 쌓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기안84와 동자들은 오후 9시가 되자 취침을 준비했다.

기안84가 "진짜 2월 논산 훈련소 스타일"이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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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태계일주2' 기안84가 코르족 마을에서 첫날밤을 보냈다.

8월 13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 마지막 회에서는 기안84가 '코르족 마을'의 귀여운 7동자들과 마지막 추억을 쌓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기안84와 동자들은 오후 9시가 되자 취침을 준비했다. 전기와 물이 부족한 탓에 온열 기구도 없는 코르족 마을. 기안84가 "진짜 2월 논산 훈련소 스타일"이라며 놀라워했다.

맏이 스님은 이불을 펼쳐 기안84를 덮어줬다. 바람이 들어갈세라 꼼꼼히 챙기는 모습에 기안84는 "그래도 맏이가 잘한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기상 시간은 오전 6시였다. 등교를 앞둔 동자들은 각자 이부자리를 정리하기 시작, 기안84는 "애들이 군기가 바싹 들었다. 내가 보기에 저 친구들이 덱스보다 군 생활 더 잘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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