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장호기 갤럭시코퍼레이션 CCO "시즌2 이후, 다양한 국가에서 제작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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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시즌1에 이어 시즌2 연출을 맡은 장호기 PD가, 시즌2 제작 이후 글로벌 버전 제작 가능성을 내비치며, 기대감을 심었다.
장호기 PD는 '피지컬:100' 시즌1 연출 후 MBC를 퇴사하고,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옮겨, CCO(Cheif Creative Official)로써 자사 글로벌 콘텐츠 레이블 '스튜디오27'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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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시즌1에 이어 시즌2 연출을 맡은 장호기 PD가, 시즌2 제작 이후 글로벌 버전 제작 가능성을 내비치며, 기대감을 심었다.
'피지컬:100'은 피지컬(몸)에 자신 있는 참가자 100명이 상금 3억 원을 두고 겨루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이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하며, 82개국 TOP 10 리스트에 오르고 6주간 누적 시청시간 1억 9,263만 시간을 기록했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 시즌2 측은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컨벤션센터 내 세트장을 취재진에 공개했다. 이 자리에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장호기 갤럭시코퍼레이션 CCO(Cheif Creative Official), 시즌1 출연진인 온라인 크리에이터 조진형과 레슬링 선수 장은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호기 PD는 "'피지컬: 100' 시즌1에 큰 관심을 주셔서 시즌2가 시작할 수 있었다"라는 감사 인사로 말문을 열었다.
장호기 PD는 "'피지컬: 100'을 제작하고 싶다는 해외의 다수 국가에서 메시지를 받고 있다"라며 "해외판에 대해서는 넷플릭스에서 더 구체적이고 공식적으로 대화를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조심스럽게 전제했다.
이어 "저도 창작자로서 '다양한 국가에서 만들어지면 좋겠다'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라며 "원래 최초 기획이 월드 버전을 만들어서 국가별로 진행하고, 나중에는 전 세계인이 다 참여하도록 만드는 것이었다"라고 연출가로서 기획 의도를 전했다. 또한 "제가 할 수 있는 안에서 열심히 하다 보면, '피지컬: 100'이 다양한 국가에서 제작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즌은 갤럭시코퍼레이션(대표 최용호)이 단독제작한다. 시즌1은 자회사인 루이웍스미디어가 MBC와 함께 공동제작했지만, 시즌2는 국내 최초 AI 메타버스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단독 제작에 나선다.
장호기 PD는 '피지컬:100' 시즌1 연출 후 MBC를 퇴사하고,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옮겨, CCO(Cheif Creative Official)로써 자사 글로벌 콘텐츠 레이블 '스튜디오27'을 총괄하고 있다.
박성기기자 watne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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