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대가족 생활 중…연인이 집에 올 수 있는 구조 아냐”(미우새)
김지은 기자 2023. 8. 13. 22:02
‘미우새’ 박해진이 대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을 전했다.
박해진은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어렸을 때 부모님이 따로 사시게 됐다. 나는 누나랑 아버지랑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같이 살았다”라며 “나는 고등학교 때 외가로 갔고 누나는 친가로 갔다. 16~7년 만에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현재까지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불편한 게 없진 않은데 24시간을 붙어있는 게 아니라 괜찮다”라며 “집이 복층이다. 내가 위층을 사용하고 가족들은 아래층에 산다. 아래랑 연결되어 있고 출입구도 따로 있다. 여자친구가 집에 올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집이 계단으로 다 이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방음장치가 전혀 안 되어 있으니까 좀 그렇다”라고 너스레를 떤 뒤 “혹시 시끄럽게 다투면 가족들이 올라가야 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박해진은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김무찬 역으로 출연해 ‘닥터 이방인’ 이후 10년 만에 SBS로 복귀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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