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오수진 2023. 8. 13. 22: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뒤 다시 무더워졌습니다.

폭염 주의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는데요.

내일도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가 실제 기온보다 더 높겠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발달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내륙 지역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그리고 오전에는 경기 북부 서해안, 밤부터는 강원 영동 지역에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 서울과 대전 24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에는 서울 33도, 청주 34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에서도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광주 33도, 대구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에서는 동풍의 영향으로 광복절과 수요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오수진 기상캐스터 (stephanie5@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