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다음 RM, 입대 언급.."빡빡이 해보고 싶었다" [Oh!쎈 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입대를 예고했다.
진과 제이홉이 군 복무 중인 가운데, 슈가와 RM도 차례로 입대를 거론하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RM 뿐만 아니라 멤버 슈가 역시 입대를 준비 중인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입대를 예고했다. 진과 제이홉이 군 복무 중인 가운데, 슈가와 RM도 차례로 입대를 거론하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RM은 지난 12일 공식 팬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RM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짧아진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RM은 팬들과 인사하며 “빡빡이 해서 미안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빡빡이를 꼭 해보고 싶었다. 이렇게까지 짧게 민 적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데뷔 후에는 이렇게 민 적이 없다. 거의 12년 만에 밀었다”라고 밝혔다.
RM은 짧아진 헤어스타일 관리가 더 어렵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안 밀어주면 되게 애매해진다. 일주일 안 밀었더니 많이 자랐다”라며, “두상 예쁘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 만나는 친구들이 만져 댄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최근 활동 시기와는 달리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RM은 입대와 연관지어졌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지난 해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까지 복무 중이며, 차례로 군 입대를 예정하고 있기 때문. RM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에 ‘입대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RM은 이에 대해서 지난 6일 멤버 슈가의 콘서트에서 직접 “아직은 아니”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에도 RM은 달라진 헤어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요즘 머리에 대해서 연락을 하루에 대여섯통씩 받고 있다. 입대와 아무 관련이 없다. 공지는 알아서 잘 나갈테니까 아직은 아니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다. 너무 더워서 밀고 싶어서 잘랐다”라고 설명했었다.
그러면서도 입대 준비가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던 RM이다. 그는 슈가의 콘서트에서 “입대 전 마지막 라이브일 것 같다”라고 말했었고, 지난 라이브에서도 음주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어차피 이제 곧 못 마실 시기가 오니까 좀 마셔도 되지 않냐”라고 밝힌 것. 입대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이었다.
RM 뿐만 아니라 멤버 슈가 역시 입대를 준비 중인 상황이다. 앞서 지난 7일 빅히트 뮤직 측은 공지를 통해 “슈가는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라고 알린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방탄소년단 RM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