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기림일 하루 전 나비들의 날갯짓[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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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가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앞에서 '나비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문화제에 참석한 이용수 할머니는 "우리가 완전한 해방을 맞이하려면 일본이 국제사법재판소(ICJ)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는 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8월 14일을 기림일로 정했고, 지난 2017년에는 국가기념일로도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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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년 황준선 기자 = 정의기억연대가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앞에서 '나비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문화제에 참석한 이용수 할머니는 "우리가 완전한 해방을 맞이하려면 일본이 국제사법재판소(ICJ)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ICJ에서 어떠한 판결이 나오든 나는 따르겠다."고 말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는 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8월 14일을 기림일로 정했고, 지난 2017년에는 국가기념일로도 지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mn@newsis.com, hw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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