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유도→아쉬운 실축’ 조규성, 아직 후반 남았다!(전반 종료)
박찬기 기자 2023. 8. 13. 21:54
조규성(25)이 페널티킥을 얻어낸 후 직접 키커로 나섰지만 아쉬운 실축이 나왔다.
미트윌란은 12일 오후 9시(한국시간) 덴마크 바일레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2023-23 덴마크 수페르리가 4라운드 바일레 BK전을 치르고 있다.
조규성은 이날 선발 출격했다. 전반 초반부터 가벼운 움직임을 선보인 그는 10분 만에 직접 페널티킥을 만들어 냈다. 프란쿨리노의 패스를 받아서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직접 만든 페널티킥을 마무리하기 위해 키커로 나선 조규성은 골대 오른쪽 아래를 노리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가 방향을 읽어내며 실축했다.
이후 조규성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방 압박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상대 수비와의 경합을 마다하지 않았고 반칙을 범하며 경고를 받기도 했다.
미트윌란은 두 차례 실점을 허용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인정되지 않았다. 조규성은 후반전 계속해서 리그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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